(KOR) Story of "My Italy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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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라고 들으면 “거리”, “가격”, “치안” 그런 문제때문에 가는걸 어려워하지 않아요? “개인여행"가 좋을까 “투어”가 좋을까 고민해본적 없나요? 유럽여행을 “장기휴가”를 준비했는데 좋은 여행 아니면 아쉽잖아요. 그래서 이번은 제가 2월에 갔었던 “2주이탈리아여행”을 얘기하고 “유럽여행팁”도 소개할게요^^

“13일의 이탈리아종단”이야기

2주유럽여행이라고 들으면 “아~ 유럽에 있는 여러나라 많이 갔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죠? 당연히 그 여행도 재미있지만 저는 “이탈리아”에서 가고싶은곳이 많았고, “13일 이탈리아종단”을 하게 되었어요.이것이 제가 갔었던 스케줄이에요! 시간은 “현지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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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게 보이죠? 그렇지만 예쁜것도 다 보고 진짜 좋았었어요^^ 13일에 “로마”, “나폴리”, “마테라”, “폼페이”, “피렌체”, “시에나”, “피사”, “베네치아”, “밀라노”, “바티칸” 이렇게 10개 도시를 갔었어요.

 

투어”로 가게되면 편하게 갈수있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것 어려워요. 저는 “세계유산”이 좋아서 여행을 가는데 이렇게 저처럼 뭔가 목적이 있다면 “개인여행”을 해보세요~~~^^

비용

13일동안 유럽여행을 간다면 “비용문제”가 있겠죠?? 이 여행에서 썼던 여행비용(비행기표, 숙박비, 식비, 교통비)를 계산해봤어요!

 

비행기표: ₩860,000
숙박비: ₩547,000
식비: ₩520,000
교통비: ₩220,000

총/₩2,147,000

 

어때요? 절대 싼 금액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괜찮지않나요? 이탈리아의 물가가 조금 싼것도 있지만 놀라셨죠?ㅋㅋㅋ

 

일본여행회사의 투어를 예약하면 ”9일동안 4개도시"를 방문하여 "₩1,500,000(식비,교통비 빼고)"이에요. 제 여행과 비교했을때 좀 그렇죠?

유럽여행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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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경유”를 이용하기
→이 팁은 알고계시죠? 가격도 그렇지만 경유하는 나라에서 시간이 많이 있다면 “입국”을 하여 관광도 할수있어요! 공항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면세영역”에 계속 있는것보다는 심심하지 않아요! 그러다 한번 입국을 하면 다시 “출국수속”을 밟아야 하니 그건 주의해주세요~~!

 

②”인”, “아웃”은 같은 공항
→제 스케줄 보면 알수있듯이 “입국할때도”, “출국할때도”같은 로마의공항을 이용했어요. 만약에 다른 공항을 이용하면 “비행기편도표”를 2장 구매해야해서 가격이 비싸요. 조금 귀찮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겠죠? 하지만 “첫날 보는 풍경”이랑 “마지막날 보는 풍경”은 조금 달라요!

 

③이동은 “버스”, “기차”
→큰 도시간을 이동할때 당연히 비행기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하늘에서 보는 풍경”밖에 못봐요. 버스나 기차에서 풍경을 보면서 다른 도시로 간다면 그 이동은 “그냥 이동”이 아니게 되요. KTX나 한국고속버스보다 편하게 갈수있고 “영화감상”, “과자제공”이라는 서비스도 있어요! 가격도 괜찮고 너무 좋아요^^

 

④식당은 ”영어”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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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가면 솔직히 어디가 맛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NaverGoogle로 “로마 맛집” 이렇게 검색을 하면 유명한 “관광객이 모이는 식당”이 나와요. 맛은 괜찮지만 “가격이 치고는...” 이런 생각이 들었던적 없었나요? 그래서 저는 맛집을 찾을때 “영어”로 “Roma local restaurants” 이렇게 검색해요. 현지인중에 한국어나 일본어로 “리뷰”를 쓰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영어로 소개해주는 사람은 많이 있어요. “싸고 맛있는 가게”가 제일 좋죠?

치안

솔직하게 말하면 “절대 위험하지않다” 이렇게는 말 못해요. “100% 소매치기를 당할꺼야”, “매일매일 테러가 있어” 이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있을때 처럼 똑같이 있으면 조금 위험해요. 혼자 있으면 모른 남자가 말을 걸어오지만 그런 것들이 전부 “헌팅”같이 가벼운것만은 아니에요. 만약에 여자솔로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늦은시간”, “새벽”에 나가지마세요ㅠㅠ

이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곳

13일동안의 여행에서 총10개의 도시를 방문했는데 솔직하게 “로마”나 “베네치아”같은 유명한곳보다 작은도시에 마음이 끌렸어요! 제가 제일 좋았던도시는 “마테라”에요ಇ 사진이랑 같이 조금 소개할게요^^

“동굴마을” 마테라

저도 “세계유산”을 공부하기전에는 “마테라”를 몰랐어요. 매스컴을 탄 적은 많이 없지만 “세계유산교과서”에 실린 사진을 보고 “너무 가고싶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이게 그 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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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느낌은 다르겠지만 언덕 위의 있는 그 “동굴마을”이 저한테는 매력적이었어요. 한곳 한곳마다 사람들이 살고있고, 1993년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어요. 건물이 다 집이 아니고, 그중에 숙소나 식당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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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 1박을 했어요! 방안에도 멋지지만 테라스에서 봤던 이 야경이 진짜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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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로 가는 길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마테라까지 “버스”나 “기차”로 갈수있어요. 나폴리가 제일 가까운 큰도시인데 기차로 갈때는 “바리”에서 환승이 필요해요!

저처럼 나폴리에 가는 사람들 한테는 “버스”를 추천해요^^ “10€(12,000원)"정도로 갈수있고 버스의 창문부터 보이는 풍경도 너무 좋아요♬

마지막으로

요즘 코로나때문에 이탈리아가 큰일이잖아요. 한국, 일본도 그렇지만 한시라도 빨리 “좋은 세계가 돌아와줄수있도록”이라는 마음으로 이탈리아의 소개를 해봤어요. 저도 그렇지만 “여행 좋은 사람”, 지금 답답하죠? “좋아지면 다음에는 어디갈까?”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조금 길어졌지만 오늘도 마지막까지 감사합니다✿